무엇보다도 매일매일 꾸준히 피부를 관리해 줌으로써 피부를 편안하고 부드러운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매일 기본적인 스킨 케어를 해준다. 기본적인 스킨 케어와 함께 일주일에 한두번 팩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 특히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와 입가를 중심으로 에센스를 발라주거나, 전용 아이크림을 발라서 피부 건조를 막아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매일매일 간단 케어 1 세안 후 화장수를 화장솜에 듬뿍 두드리는 듯한 느낌으로 발라 피부결을 정돈해준다. 2 로션을 덜어 양볼을 중심으로 이마, 턱 순으로 피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발라준다. 3 특히 각질이 심하거나 건조한 부분엔 에센스를 가볍게 발라준다. 4 민감해지기 쉬운 눈가, 입가는 전용 크림이나 에센스 팩으로 충분하게 수분을 공급해준다. 5 마지막으로 영양크림을 얼굴에 마사지하듯 둥글게 바르고 손으로 살짝 감싸 영양성분이 더욱 잘 스며들도록 해준다.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 케어

건성 부족한 수분 공급을 위해선 역시 기초 손질을 가장 튼튼히 하도록 한다. 스킨부터 에센스, 크림까지 단계별로 빼먹지 말고 꼼꼼히 발라줄것. 특히 유난히 건조한 피부인만큼 매일매일 혈액순환이 잘 되고 신진대사가 좋아지도록 마사지해준다. 저녁 세안 후 스킨을 화장솜에 덜어 얼굴 전체를 닦아내듯 바른다. 건조가 심한 볼과 눈 주위에는 화장솜을 얹어 보습효과를 높여준다. 그다음 보습력이 뛰어난 로션을 적당량 덜어 얼굴과 목 전체에 펴바른다. 그 위에 영양크림을 한번 더 발라주면 건성 피부에 꼭 필요한 수분과 유분이 충분히 공급된다.

지성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는 양양 공급보다는 클렌징이 더 중요하다. 피지 분비가 많은 만큼 얼굴이 더러워지기 쉽기 때문.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많다면 바로 클렌징을 게을리했기 때문이다. 세안할 때 특히 T존 부위를 신경 써서 세안해줄 것. 영양팩보다는 수렴화장수를 이용해 마스크를 해주는것이 더 효과적이다. 하지만 잦은 세수를 하는 만큼 스킨이나 로션 바르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세안 후 스킨과 로션으로 피부를 정돈한 다음 보습 에센스를 이용해 볼 부위에 수분을 공급한다.

복합성 T존과 U존의 피지분비가 불균형을 이루고 있으므로 부분적으로 다른 케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두 종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게 번거롭다면 무엇보다 유분이 많지 않은 제품을 고르도록. T존은 클렌징 팩으로 관리하고 뺨과 턱으로 이어지는 U존은 보습에 중점을 두는 스킨케어를 해줄 것. 저녁 세안 후 스킨을 화장솜에 덜어 얼굴 전체를 닦아내듯 바르고 로션으로 얼굴과 목 전체에 펴 바른다.

여드름 무엇보다 세안이 중요하다. 더운 물로 세안하면 피부에 자극을 많이 주므로 찬물로 세안해줄 것. 비누 역시 항균 작용을 하는 중성 또는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도록 한다. 스킨 케어를 하더라도 특히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삼간다. 여드름균을 억제해주는 여드름 피부 전용 화장품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